(동향) 법무법인 일촌 가상하신 블럭체인팀 출범

페이지 정보

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3,395회 작성일 21-07-10 18:08

본문

출처 :  법률신문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은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업무를 조직적으로 융합·확대 개편해 '가상자산·블록체인팀'을 정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제도적 안전 장치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율촌은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분야와 관련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상자산·블록체인팀을 발족하게 됐다.
 
다양한 수사·분쟁 대응 경험을 보유한 김익현(43·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가 팀장을 맡았다. 또 부장판사 출신으로 최근 타다 형사사건의 무죄 판결을 이끈 이재근(48·28기) 변호사와 부장검사 출신인 이시원(49·28기)·이영상(48·29기) 변호사 등이 포진했다.
 
여기에 경찰 총경 출신으로 금융위 가상자산분야 법령해석심의위원과 한국 블록체인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인석(46·35기) 변호사와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포렌식팀장을 역임한 박정재 전문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팀을 구성하고 있다.
 
율촌 가상자산·블록체인팀은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각종 고소·고발 및 수사, 민사분쟁 대응 △특금법 및 하위 법규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에 관한 자문 △가상자산 관련 사업분야에 있어 관련 법령에 저촉되는지에 대한 자문 △다양한 규제 관련 대응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분야의 다양한 주체간 각종 분쟁 △역외거래 및 조세 관련 이슈에 대한 자문 등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분쟁 및 법률이슈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현 팀장은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놓인 가상자산산업의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 관리하고 고객들이 직면한 각종 분쟁 ·수사· 규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동시에 제도개선과 규제 정립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가상자산이라는 신산업에 대한 긍정적 시장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