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캐나다 오픈텍스트와 파트너십…"디지털 포렌식 역량 강화"

인케이스 등 디스크 포렌식 솔루션 국내시장에 공급
"머신러닝 AI 기술 적용한 포렌식 제품 선보일 것"
  • 등록 2021-11-10 오전 9:15:47

    수정 2021-11-10 오전 9:15:47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컴위드(054920)는 캐나다 비정형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인 오픈텍스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컴위드는 오픈텍스트가 보유한 디스크 포렌식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는 등 디지털 포렌식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오픈텍스트의 디스크 포렌식 솔루션인 `인케이스(Encase)`와 디스크 복제기인 `타블로 TX1`, 쓰기 방지장치 등에 자사의 기술 지원을 더해 국내 시장에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위드는 지난 2006년부터 모바일 포렌식을 시작해 드론, 클라우드, 영상 분야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디지털자료 감식을 필요로 하는 국내 수사기관 및 공공기관 300여개와 미국, 영국, 중국 등 30여개 국가에도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세계 1위 기업정보관리(EIM) 기업인 오픈텍스트는 2017년 가이던스 소프트웨어 인수를 통해 포렌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업의 위험 관리, 정보 보안 및 디지털 조사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김현수 한컴위드 대표는 “자체 모바일 포렌식 기술 뿐만 아니라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디스크 포렌식 기술을 확보해 통합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며 “연구개발을 지속해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포렌식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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